CCS SA SEL 3404 채널 클래식스 SACD SAM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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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Multichannel SACD
*14명의 채널 클래식스의 아티스트, 10인의 작곡가, 13트랙, 70여분

SACD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채널 클래식스의 SACD SAMPLER의 2집 탄생!!! 멀티채널 서라운드와 기존의 CD 포맷을 동시에 제공하는 Hybrid SACD 포맷을 클래식 음악에 접목하면서 SACD의 새로운 스탠다드로 군림하고 있는 채널 클래식스 그 최고의 연주와 최고의 음향을 다시 만난다. 찰랑찰랑 부서질 것 같은 원전악기들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로부터, 따스한 현의 소리를 담뿍 담은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그리고 충격적인 탐미적 연주 <이반 피셔가 지휘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까지, 채널 클래식스의 베스트 연주를 담은 13 트랙을, 유명한 스피커회사 "비엔나 어커스틱스"의 제작자가 자신이 들어본 중 최고의 멀티채널 녹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로 그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CCS SA 21604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 보칼리제
Hybrid Multichannel SACD ★★★★★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충격적 명연 등장!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20여년간 손발을 맞춰온 이반 피셔가 채널 클래식스를 통해 내놓은 첫 앨범은 가히 '충격적'이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연주의 핵심인 '서정성의 단절 없는 흐름'이라는 이상을 실현해 놓아, 그의 프레이징에는 정중동, 동중정의 절묘한 조화가 극도로 섬세하게 노정되어 있다. 특히 연주의 우미성은 그이야말로 전세계 평론가들을 충격에 빠뜨린 장본으로, 탐미적 연주의 최고봉은 이제 이 음반이 차지할 것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최고 음질의 녹음을 요구한 이반 피셔에 대해, 채널 클래식스는 5개의 마이크로 포착해낸 가장 단순한 방식의 멀티채널 녹음을 통해 바로 피셔가 지휘대에서 듣는 공간적으로 풍만한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데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Gramophone Editor's Choice ★★★★★
Diapason D'Or ★★★★★
ClassicsToday 10/10 ★★★★★


CCS SA 20604 텔레만: <파리 현악 4중주>(현악사중주 1-3번, 콘체르토 프리모 G장조)
Hybrid Multichannel SACD
*플로릴레기움
1730년과 1738년 콜렉션의 파리 현악 사중주 전곡 녹음에 도전하고 있는 플로릴레기움이 첫 번째 앨범(CCS 12598)의 큰 성공과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인다. 각 악기의 가능성을 잘 숙지하고 있었던 텔레만은 세 번째 성부를 비올라 다 감바 혹은 첼로에 의해 연주하게 하면서, 첼로 파트에 대한 대용 악보를 준비해 놓아, 낮은 음역의 무겁지 않은 소리를 내도록 했다. 두 악기를 모두 동원할 수 있는 플로릴레기움은 1730년 콜렉션의 4중주는 첼로를 이용해 연주했고, 1738년 콜렉션의 사중주들은 비올라 다 감바를 이용했다. 그 결과 우리는 이 음반의 이중적 역할, 즉 세 번째 성부를 노래하는 솔로로서의 역할과 콘티뉴오 라인을 담당하는 배음악기로서의 역할을 흥미롭게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다.
Gramophone Editor's Choice ★★★★★


CCS SA 20904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태양의 찬가>, <첼로 솔로를 위한 전주곡>, <첼로와 바얀을 위한 크로체에서>
Hybrid Multichannel SACD
*피터 비스펠베이(첼로), 안 라스킨(바얀), 콜레기움 보칼 겐트, 프로메테우스 앙상블
수년 동안 대중으로부터의 완벽한 고립 속에서 구바이둘리나는 다양하고 독특한 악기의 결합을 위한 아방가르드적 작품들을 많이 써내려갔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태양의 찬가>로, 이 작품은 첼로 협주곡과 합창 음악의 하이브리드라 할 수 있다. 유명한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의 <태양의 찬가>에 기초했으며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이 작품에서, 구바이둘리나는 합창을 제한적으로 사용함으로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가장 파워넘치는 표현을 첼로 파트와 타악 파트에 위임했다. 특히 첼로가 그 음역의 가장 낮은 피치까지 도달하는 등 악기의 모든 가능성을 들려주도록 작곡되었다. 우리 시대의 거장 비스펠베이가 들려주는 완변한 기교와 파워풀한 감성의 연주는 <태양의 찬가>를 우리시대의 고전으로 만들고 있다.
Diapason D'Or ★★★★★


CCS SA 19804 피아졸라: "르 그랑 땅고"
Hybrid Multichannel SACD
*카토나 트윈스(기타), 알프레도 마르쿠치(반도네온), 카르두치 사중주단, 대니얼 스토러(더블 베이스)
매 음반을 통해 '꿈에서나 가능한 기교'를 지녔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헝가리 출신의 쌍둥이 카토나 형제가 이번에는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에 도전 한다. 이들의 탁월한 기교로 들려주는 피아졸라의 음악은 힘과 활기로 들끓는 '푸가타'로부터 우수와 고독감에 젖은 '밀롱가', 그리고 피아졸라의 대곡 '르 그랑 땅고'에 이르끼까지 탱고 고유의 맛을 놓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반도네온의 명장 마르투치와 카르두치 현악 사중주단이 합세, 다양한 구성의 인상적인 연주들을 펼쳐보이면서, 이 음반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CCS SA 19204 자크 크리스티앙 미쉘 위데르케르: <듀오 소나타 1-3번>
Hybrid Multichannel SACD
*바르트 슈네만(클래식컬 오보에) / 파올로 지아코메티(피아노포르테)
위데르케르(1759-1823)는 누구인가? 음악사전들을 들여다볼수록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그의 생애를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미스테리에 쌓인 작곡가. 하지만 이것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이 음반에 실린 소나타들은 모두가 감상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곡들인 것이다. 3개의 소나타가 형식에서는 별로 변화가 없지만 그 무드들은 매우 다채롭고 흥미롭다. 원전악기인 클래시컬 오보에와 피아노포르테의 소리들 역시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게다가!!! 바르트 슈네만이 각 곡의 시작에 앞서 다니엘 슈바르트(1739-1791)의 역사적 텍스트를 낭독하고 있다. 정말 유쾌한 음악적 유희가 아닐 수 없다.!!!


CCS SA 20504 로시니 : 피아노 작품 전곡 5집 - <도인 체조>(앨범을 위한 사소한 것들, 초막으로터의 앨범)
Hybrid Multichannel SACD
*파올로 자코메티(Paolo Giacometti), 피아노
로시니의 후기 작품의 환상적 세계에 대한 지아코메티의 다섯 번째 여정. 이번 앨범도 로시니가 그의 만년 작품 전체에 농담처럼 붙인 이름인 <늘으막의 과오>로부터의 몇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나쁜 건강과 우울, 그리고 이에 따른 음악적 절필의 긴 시간 이후에 로시니가 작곡한 곡들은 놀랍게도 평화로운 분위기와 신선한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기존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자코메티는 바로 이러한 로시니의 숨겨진 음악적 깊이와 로시니의 농담 같은 감정처리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며 이번 앨범에서도 놀라운 테크닉과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