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New Release 2015-04 (조반니 구이디, 마티아스 아익 LP)

침묵과 소리 사이를 방랑하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울림...
이태리 피아니스트의 신예 조반니 구이디의 2015년 트리오 앨범!

ECM 2403 Giovanni Guidi Trio [This Is The Day]
조반니 구이디 트리오 [디스 이스 더 데이]

Giovanni Guidi: piano
Thomas Morgan: double bass
Joao Lobo: drums

2013년 ECM 데뷔 앨범인 [City of Broken Dreams]를 통해 관조적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던 이태리 피아노 트리오의 신예 조반니 구이디. 전작에 이어 베이스 주자 토마스 모건과 드러머 주앙 로부가 참여한 2015년 신작에는 서정적이면서도 내적인 긴장감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연주가 담겨있다. 자작곡에서 스탠더드 ‘I 'm Through with Love’ 그리고 쿠바 음악의 명곡 ‘Quizas quizas quizas’까지 소리와 침묵 사이를 자유롭게 방랑하는 피아노의 울림이 아름답다.

노르웨이에서 미국에 이르는 음악적 여행을 담아내다...
서정미 넘치는 사운드로 가득한 트럼펫터 마티아스 아익의 2015년 앨범!

ECM 2410LP Mathias Eick [Midwest]
마티아스 아익 [미드웨스트]

Mathias Eick: trumpet
Gjermund Larsen: violin
Jon Balke: piano
Mats Eilertsen: double bass
Helge Norbakken: percussion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럼펫 연주자인 마티아스 아익이 ECM을 통해 발표하는 세 번째 솔로 앨범. 고향인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 헴에서 미국 중서부 다코타에 이르는 상상의 여행을 주제로 재즈와 노르웨이 민속음악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욘 발케에서 마츠 아일러첸, 바이올린 연주자 예르문 라르센, 피아니스트 헬게 노르바켄에 이르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우수어린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