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New Release 2015-07 (닐스 외클랜드, 데이빗 톤)

클래식, 재즈, 포크 뮤직이 공존하는 세계로의 여행...
노르웨이 음악의 거장 닐스 외클랜드의 2015년 앨범!

ECM 2383 Nils Økland [Kjølvatn]
닐스 외클랜드 [차가운 물]

Nils Økland: Hardanger fiddle, violin, viola d’amore
Rolf–Erik Nylstrøm: saxophone
Sigbjørn Apeland: harmonium
Mats Eilertsen: double bass
Håkon Mørch Stene: percussion, vibraphone

전통 음악에서 임프로바이제션까지 다양한 음악을 넘나들며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피들 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닐스 외클랜드. 2015년 선보이는 그의 신작은 이렇게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자신만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외클랜드의 무한한 상상력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베이스 연주자 마츠 아일러첸을 비롯, 시그비에른 아펠란, 하콘 뫼르크 스테네 등 클래식과 재즈 전통음악계의 중추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독창적인 공간을 채우는 상상력 넘치는 사운드...
홀로 펼쳐내는 음악적 여행을 담은 기타리스트 데이빗 톤의 2015년 앨범!

ECM 2433 David Torn [Only Sky]
데이빗 톤 [온리 스카이]

David Torn: guitar, electric oud, real-time mechanical and electronic modifications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영화음악 작곡가 겸 임프로바이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데이빗 톤이 2007년 발표한 전작 [Prezens] 이후, 8년 만에 ECM에서 선보이는 2015년 앨범. 기타와 일렉트릭 우드, 그리고 다양한 음악 장치를 사용하여 데이빗 톤 홀로 만들어낸 이 작품의 사운드는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독특한 감각을 전한다. ‘집에서 기타 하나로 연주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사운드’라는 설명처럼, 데이빗 톤의 내면적인 음악적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